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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기지개

어릴 때 많이 웃었던 기억이 세월이 지나면서 웃음이 사라진 자기 모습을
보게 된다. 통상 아이들은 하루에 300번~500번 웃는다는 통계가 있다.
미국인들은 얼마나 웃을까? 그들은 하루에 12번에서 15번 웃는다고 한다.
한국사람의 경우는 얼마나 웃고 지낼까? 우리들은 하루 6번 웃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2번은 비웃음이라하니 쓴 웃음을 짓게 된다.

우리가 웃을 수 없는 것은 각박한 삶에서 쉼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웃을 일이 없는 사람은 웃을 일을 만들라. 그리고 힘껏 웃음으로 생활하라.
웃음의 여러 가지 효용이 있고 특별히 김상태 (직업: 목사) 라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웃음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는 키 181센티에 몸무게 41킬로그램까지 내려갔다. 위암 선고를 받고
위절제와 비장, 췌장등 소화기관이 없는 사람이다. 식도도 1/5을 절제하였다.
3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사람이 10년이상 살아있다. 그의 치료법은 단지 웃음.
하나님의 말씀과 기쁘게 사는 것 그것이 전부였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어떤 사물 하나를 가지고 함께 웃는 것이
그 삶 자체가 되었다. 그 결과 3개월 시한부였던 삶이 10년을 훌쩍넘기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속되고 있다."
- 출처: 생로병사2

나를 웃게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을
선물하시면서 성경은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8: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8: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
창17: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17: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웃음을 준다.
우리를 기쁘게 하신다. 그 기쁨은 언약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세상의 재미있는 유혹은 있지만 (민11:18) 그것은 껍데기일 뿐이다.
진정한 인생의 보람과 재미는 하나님 안에 있다.
그래서 우리를 웃게 하신다. (창21:6)

하나님 안에 있는 삶은 정말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삶이다.
시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사12:2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3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A Cheerful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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