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7 10:07

50에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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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김구선생.


어느 날 나석주 의사가 상해에서 백범 김구와 함께 지내면서 백범의 생일임을 알고 저당잡혀 고기와 반찬거리를 사서 곽 여사에게 갖다 드렸다. (김구 모친: 곽낙원 여사). 그러니까 나 의사가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탄을 던지고 자결하기 직전의 일이 었다.


곽낙원 여사는 손님이 돌아가자 회초리를 들고 들어와 아들의 종아리를 걷어 올리게 했다.  그리고는 50살이 넘은 아들의 종아리를 사정없이 후려쳤다.


독립운동하는 사람이 자기의 생일같은 사소한 일을 동지들에게 알려서 옷을 저당잡혀 생일 상을 차려 먹다니..."

그제서야 어머니의 뜻을 안 백범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잘못을 빌었다.


또 다른 일화는 김구가 회초리에 맞아 울었다는 이야기.

운 이유는 서러워서도 아니고, 아파서도 아니고, 어머니의 회초리에 더 이상의 힘이 없기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어느날 나석주 의사가 상해에서 백범 김구과 함께 지내면서 백범의 생일임을 알고 자신의 옷을 저당잡혀 고기와 반찬거리를 사서 곽 여사에게 갖다 드렸다.

그러니까 나 의사가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지고 자결하기 직전의 일이다.

곽 여사는 손님들이 돌아가자 회초리를 들고 들어와 아들의 종아리를 걷어 올리게 했다.

그리고는 50살이 넘은 아들의 종아리를 사정없이 후려쳤다.

"독립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자기의 생일같은 사소한 일을 동지들에게 알려서 옷을 저당잡혀 생일상을 차려 먹다니…"

그때서야 어머니의 뜻을 안 백범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잘못을 빌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071664#csidxad88ec031ecb4d397b5c7e7369db0dc
어느날 나석주 의사가 상해에서 백범 김구과 함께 지내면서 백범의 생일임을 알고 자신의 옷을 저당잡혀 고기와 반찬거리를 사서 곽 여사에게 갖다 드렸다.

그러니까 나 의사가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지고 자결하기 직전의 일이다.

곽 여사는 손님들이 돌아가자 회초리를 들고 들어와 아들의 종아리를 걷어 올리게 했다.

그리고는 50살이 넘은 아들의 종아리를 사정없이 후려쳤다.

"독립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자기의 생일같은 사소한 일을 동지들에게 알려서 옷을 저당잡혀 생일상을 차려 먹다니…"

그때서야 어머니의 뜻을 안 백범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잘못을 빌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071664#csidxad88ec031ecb4d397b5c7e7369db0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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