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2 06:27

20121222 세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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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2

구주의 탄생


세 가지 질문 - 구주탄생

부제목: 산 떡의 의미

성경절: 미가 5:2

//

한 주간 참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너무 빨리 찾아온 이별소식에 힘든 한 주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추모예배와 하관예배등 모든 장례

일정을 마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난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에

때마침 한국에 체류하고 계신 김용수장로 내외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 교회와 뚜렷한 관련은

없었지만, 한 사람의 목사로서, 또 이웃교회의 신자의 아픔에

돌아보고 기도하고 용기를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문은 실현되지 못하게 되었고, 그 후에 제가

샌프란시스코교회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부임후에도 계속 한번 찾아가보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아마 조금 더 나으면 그때에가서라도

늦지 않겠다생각했겠지요.

 

그러나,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제는 너무 큰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리하더라도 늦다. 그런 말이 있죠.

바로 그것입니다.

 

김장로님이 그다지 찬성을 하지 않았었더라도,

그냥 방문하여 손이라도 잡아보고, 기도하고, 마음을

같이하고 싶었지만이제 다 지나간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별의 슬픔을 넘어

재회의 기쁨을 기다리는 소망을 갖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스도께 우리 인생을 다시 맡기고 재헌신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서 한 생명도 귀한데,

한 생명을 잃어버렸으니, 너무 큰 손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날 우리교회가 가득찬 것을 보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홍현숙 자매를 통하여, 우리교회도 이렇게 가득찰 수 있다는

비젼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된다는 말이있습니다.

벌써 된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안되는 일은 생각부터안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서로 협력하여 주의 아름다운

교회를 이룹시다

//

 

-말씀보기전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마음이 들떠 있는

시기를 지나가고 있지만, 가족을 잃은 김장로님의 마음을

불쌍히 보시고, 하늘의 위로로 그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엄마를 잃은 자녀들을 도우사, 엄마가 일일이 챙겨주어야

할 큰 일들주님 직접 챙기셔서, 어려움 없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펼때에, 주님 성령을 통하여

직접 말씀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 하늘의 분위기를 맛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크리스마스 //

연말 이 맘때가 되면,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덩달아 되는 것 같습니다.

공연히 설레지요? 그리고이 기간 만이 주는 그러한

기분 좋음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그런 느낌이 많이 사라졌지만,

전에 한국에 있을 때에는 통행금지라는 것이 있었지요?

그리고.. 또 특별한 날 밤거리를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추억입니다.

 

우리 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절기로 지키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그 날에 예배가 없다는 뜻입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 Mas /// 그날 미사를 드린다는 것이죠.

(거기서 유래한 것입니다.)

안식일과 크리스마스인 12/25이 겹치면 교회에서 예배가

있지만, 그것은 안식일로 지키는 것이죠. 다른 개신교회나

천주교회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러나, 예수 탄생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죠.

메시야가 이땅에 태어난 것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에

큰 전공을 세우고 이 나라를 지킨 것이 그만큼 역사적으로

확실하듯이 그리스도의 탄생도 확실한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날짜가 12/25은 아니라는 것이죠.

(성경에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또 지키라는 명령도 없다.)

(그에 반하여 안식일은 십계명에 확실히 쓰여있지않는가?)

 

성경은 이와 같이 이야기 합니다.

메시야탄생의 유명한 성경절은 미가서 5장에 나옵니다.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베들레헴: 떡집. (양식) () – 벧엘 (하나님의 집.)

에브라다 이것은 베들레헴의 옛 이름이다. (a place of fruitfulness, 풍요스러운 곳)

[ 35:19] 라헬이 묻힌 곳.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누가 관심도 두지 않는 곳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       예수의 탄생을 역사도 부인하지 않는다.

-       그를 메시야로 믿느냐? 아니면 평범한 사람으로 믿느냐는 우리의 몫.

 

C.S. Lewis 라는 유명한 기독교 변증학자.

그의 Trilemma 는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Jesus is a lier?

예수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닌데도,

그렇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그가 거짓말쟁이일 거야.

 

The first thing that we might say about Jesus is that his claims were false and he knew it, in which case he was a liar. If Jesus did not believe that his claims about himself were true, then when he made those claims he was lying.

 

Jesus’ claims about himself were so central to his teachings, though, that if they were lies then he can hardly be deemed a great teacher. If Jesus set out to systematically deceive people about who he was and how their sins were to be dealt with, then he was among the worst teachers that have ever walked the earth.

 

두번째 논쟁: 거짓말 쟁이가 아니라면? 미친녀석?

Lunatic

예수가 그가 주장하는 것이 거짓이지만, 그가 거짓이란 것을 모른다고한다면,

그는 미치광이다.

한마디로 그가 성육신된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과대망상증 환자요, 미친 것이다.

 

The second thing that we might say about Jesus is that his claims were false and he didn’t know it, in which case he was a lunatic. If Jesus believed that his claims about himself were true, and they weren’t, then he was a delusional egomaniac. If an ordinary person believes himself to be God incarnate, then that person is, put quite simply, insane.

 

Again, if this were the case, if Jesus taught that this is who he was and was mistaken, then he was as bad a teacher as there has ever been.

 

세번째논쟁. 거짓말쟁이도, 미치광이도 아니라면? 그는 주님이다.

Lord!

그렇다면, 예수가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고, 실지로 그 사실이 진실이라면,

그는 주님이 되는 것!

그 경우 예수는 아주 위대한 인물일 뿐만 아니라, 그는 지상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The third thing that we might say about Jesus is that his claims were true, in which case he was, and is, Lord. If Jesus believed that his claims about himself were true and they were, then Jesus was not only a great human being, but was also God on Earth.

 

If we take Jesus seriously, then we must take Jesus’ claims about himself seriously. We cannot say that Jesus was a great teacher whom we admire and look up to, but that the most fundamental element of his teachings was a monumental error. Jesus was not a great, but merely human, teacher; he was either much less than this, or much more.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번에는 예수께서 직접 물으셨다. 다 아시죠?

(마태복음 16)

16: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6:14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이러한 간증이 우리 모두의 간증이 되기를 바랍니다.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 메시야 기름부음을 받은자.

우리를 구원할 하나님의 아들!

얼마나 감격적인 언사인가?

 

~

하나님은 빛이요, 생명이시며, 말씀이십니다.

우리는 자체적인 생명이 우리 안에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받아야 산다.

 

//이 성탄절을 만난 이 시절// - 왜 베들레헴. 마구간. 그것도 구유에 놓이셨나?

마태복음 2.

4. 베들레헴.

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왜냐하면, 그 분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생명의 떡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구유는 동물의 먹이통입니다.

그곳에 놓이신 우리 주님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으로.

실지로 십자가에서 그 몸이 찢기시고

피흘리심으로 그가 죽으므로 우리모두는 다시 살게 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세상이 메시야 탄생을 기뻐하며,

어수선 할 때에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신

구주 예수의 그 거룩한 희생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오셨습니다.

 

//실물교훈// 한 사람을 위하여서라도

“비유에 나타난 목자는 한 마리의 양,

곧 가장 적은 숫자의 양을 찾기 위하여 나아갔다.

그러므로 비록 잃어버린 영혼이 단 한 사람뿐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그 한 영혼을 위하여 죽으셨을 것이다.”(실물, 187)

 

In the parable the shepherd goes out to search for one sheep-

the very least that can be numbered.

So if there had been but one lost soul,

Christ would have died for that one.”(COL, 187)

 

그리고, 그가 우리 구주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구주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재림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늘을 사는 사람은 무언가 다릅니다.

인생의 목표와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 아름다운 성탄의 계절에,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을 재조명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으로 인생을 더욱 값지게

이어가시기를 기원하면서 말씀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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