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11:58

20170603 탕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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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1/2017060103732.html

아파트 베란다에서 자살을 시도한 20대 정신지체 여성이 어머니 손에 15분여 동안 매달려 있던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일 오후 4시 33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A씨(21·정신지체3급)가 어머니 손에 매달려 위태롭게 발버둥치고 있다는 시민의 목소리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광주 북부소방서 119 구조대·의용소방대, 광주 북부경찰서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10여분 넘도록 베란다에서 딸의 손을 붙잡고 있던 어머니는 문을 열어줄 수가 없었던 것.

아파트 베란다에서 어머니 손에 매달려 있는 20대 자살기도 여성. /연합뉴스

경찰은 112에 장난 전화를 자주 걸었던 A씨를 떠올렸고 장난전화 처리건으로 A씨 아버지 휴대전화를 받아둔 것을 기억해 냈다. 즉시 A씨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문을 열고 들어가 모녀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최근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퇴원해 집에 돌아왔다.

이날 자꾸 밖으로 나가려는 A씨를 어머니가 제지하자 아파트 베란다로 뛰어내리려 했고, 어머니가 A씨을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1/20170601037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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