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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일요일
그래도 희망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온통 어지럽습니다. 사실 안식일을 기억하는 무리들은 시간이 또박또박 안식일을 향하여 가는 것을 알기에 날짜 개념이 아직 있습니다. 만약 안식일이 없었다면 요즘은 ‘방콕’ 내지 ‘집콕’을 시행하는 관계로 그날이 그날입니다. 하는 일이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엄청 감염자 숫자가 늘어나서 끝이 안 보입니다. 여러분은 두려우십니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신종유머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오래 안 갈거야. 왜? 그건 메이드 인 차이나 (Made in China) 이기 때문”이라고 약간 어느 나라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도 있고, “남편과 부인이 신종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시작했더니, 바이러스에 걸리기도 전에 부부싸움 하다 죽었대!” 라는 다소 으스스한 유머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관심은 이 사태가 언제 종료되겠느냐에 있습니다.

미래를 알면 다 부자된다 라는 우리나라 속담도 있습니다. 좀처럼 미래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때에 그의 계획표대로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 48:6 절을 보면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아모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그리고 또 선지자들을 통하여 일하시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더 이상 충격적인 사건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그분은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계획대로 걸어가셨으며, 갑자기 잡혀서 죽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누누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제자들은 그것이 말씀대로 성취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싶어서 잘 듣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일들이었을테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은 요한복음 13:19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둔한 우리는 모든 일이 지나고 난 후에 “아, 그렇지! 그랬었구나” 할지 모릅니다. 일이 성취된 후에야 깨달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그분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코로나사태로 어지러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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