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요금 인상
우표값이 또 올랐다.
연방우정국(USPS)은 27일부터 1종 우편요금을 현행 45센트에서 46센트로 인상했다. 우편엽서 요금도 현행 32센트에서 33센트로 올랐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우체국에서 45센트에 구입한 '포에버(Forever)' 우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편 USPS는 이날부터 국제 우편물용으로 사용하는 '글로벌 포에버(Global Forever)' 우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포에버 우표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배달되는 1종 우편물에 사용되며 가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개당 1달러10센트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