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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왕이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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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일: 왕이 없으므로

앞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보건당국의 권고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판단하여 원하면 부스터 샷(보강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지 못하도록 하는 고육책으로 보입니다.

가주공공보건국 토마스 아라곤 국장은 9일 약국, 병원 등 백신 제공기관에 서한을 발송하여 “부스터 샷을 요구하는 사람을 돌려보내지 말아야 한다.”면서  개인마다 각기 다른 위험 조건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CDC의 지침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났다면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병원 또는 식료품점 등 고위험 환경에서 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서 부스터 샷을 권고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반(反)하는 내용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단, 다른 백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죤슨앤죤슨(얀센, Janssen)백신에 대해서는 1차로 백신을 맞은지 2개월이 경과하였다면 18세 이상의 성인은 추가접종을 권고한다고 하였습니다.

쉽게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확률이 많은 코로나19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이 난무한 가운데, 과연 백신에 대하여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지 아니면 안 맞아도 되는 것인지, 맞는다면 어떤 백신을 골라서 맞아야 하는지 여러 가지로 정리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성경 사사시대에 ‘왕이 없으므로’ 각기 자기의 소견대로 행동하였다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가나안 정복시대를 지나 사사시대에 들어와서 사실 왕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진정한 의미에 왕인데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각기 오른 소견대로 행하였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학설과 음모론이 뒤엉켜서 어떤 것이 얼마나 진실된 이야기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 혼미한 세대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은 정말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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