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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장거리 수영선수 제니퍼 피기(56) 씨가 여성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은 11일 '바로잡습니다'를 내고 "피기 씨는 대서양을 횡단해서 수영한 것이 아니라 전체 구간 중 일부만을 수영했을 뿐이다"라며 "중간 중간 동료가 운행하는 배를 타고 가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지난 8일 미국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 살고 있는 피기 씨가 지난해 12월12일 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케이프베르데 군도를 출발해 3380km를 헤엄쳐 24일 만인 1월5일 오후 카리브 해의 트리니다드 해변에 도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 직후 장거리 수영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었다. 티모시 노크 케이프 타운대학의 스포츠학과 교수는 "3380km를 24일만에 횡단하려면 하루에 거의 150km를 헤엄쳐야 한다"며 "설사 물 위에서 뛰어간다고 해도 그녀는 그렇게 빨리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셔널포스트는 "세계기록을 인정받을 만큼 장거리 수영경기의 기준을 지켰는지 의심스럽다"고 보도했다.

피기 씨의 대변인인 데이비드 히그돈 씨는 10일 AP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전체 수영거리는 정확히 계산되지는 않았지만, 폭풍우치는 악조건의 기상 때문에 약 250마일(약 402km)을 수영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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