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부자 가운데 한사람인 빌 게이츠를 아버지로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녀가 가지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3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은 보그 잡지 최신호에 실린 빌 게이츠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의 인터뷰를 인용,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인 게이츠의 집안에서는 경쟁사인 애플의 대표적인 제품인 아이팟과 아이폰이 금지품목이라고 보도했다.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멜린다는 "우리 집에서 금지된 품목들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팟과 아이폰은 우리 부부가 아이들에게 사주지 않는 두가지 물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멜린다는 "가끔 친구들에게 '저 아이폰을 가지는 것도 괜찮겠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며 자기 자신 역시 아이폰의 매력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못한다고 털어놨다.
멜리사는 이번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댈러스에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사회봉사에 참여했던 것에서부터 듀크대학과 경영대학원에서 경제와 컴퓨터를 전공한 뒤 마이크로 소프트에 입사해 엔카르타, 익스피디어 등의 제품을 개발했던 것, 상사였던 빌 게이츠와의 결혼과 자녀 교육, 남편과 함께 펼치고 있는 자선사업 등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시카고=연합뉴스)
3일(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은 보그 잡지 최신호에 실린 빌 게이츠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의 인터뷰를 인용,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인 게이츠의 집안에서는 경쟁사인 애플의 대표적인 제품인 아이팟과 아이폰이 금지품목이라고 보도했다.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멜린다는 "우리 집에서 금지된 품목들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팟과 아이폰은 우리 부부가 아이들에게 사주지 않는 두가지 물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멜린다는 "가끔 친구들에게 '저 아이폰을 가지는 것도 괜찮겠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며 자기 자신 역시 아이폰의 매력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못한다고 털어놨다.
멜리사는 이번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댈러스에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전업주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사회봉사에 참여했던 것에서부터 듀크대학과 경영대학원에서 경제와 컴퓨터를 전공한 뒤 마이크로 소프트에 입사해 엔카르타, 익스피디어 등의 제품을 개발했던 것, 상사였던 빌 게이츠와의 결혼과 자녀 교육, 남편과 함께 펼치고 있는 자선사업 등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시카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