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영국 런던
런던은 한마디로 위풍당당하고, 전통과 명예, 뚝심이 있는 나라로 보입니다.
석조건물이 멋진 영국을 나타내줍니다. 역사가 흐르기에 미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신비함 마저 느낍니다.
유로스타 (런던과 파리를 연결해 주는 초고속기차)의 시간표 입니다.
30분 간격으로 있지요. 시간대 마다 티켓값이 다르며, 일찍 예약하면
경비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14:31분 기차를 타고 파리로 갔습니다.
(우리가 영국에서 첫 1박을 했을 때 묵었던 그 호텔입니다.
이름이 Howard Winchester Hotel. 역 주변이어서 호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담하고 깨끗한 호텔이었으나 wifi 가
제공되지 않아서 불편했습니다.)
두 역이 만나는 곳이었지요. 이 역은 킹 크로스 역입니다.
이 멋진 성당 건물이 사실은 St. Pancras 역과 붙어 있어서,
여기서 유로스타가 떠납니다. 워낙 기념비적인 건물이어서
이정표로 삼으면 좋습니다. (호텔을 찾거나 할 때에...)
영국에서 흔히 보이는 2층 버스네요.
히드로 공항에서 지하철로 킹크로스 역에 내렸어요.
오후 1시쯤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벽면에 있는 벽화가 좀 희한했습니다.
St. Pancras 역과 붙어있는 한 교회.
웅장해 보였습니다.
킹 크로스 역 근접사진.
St. Pancras 역에 있는 부대시설입니다.
음식점도 있구요... 휴식공간. 나름대로.
St. Pancras 역 전경입니다.
유로스타가 떠나는 곳이지요. Underground 라고 쓴 것은 영국에서 지하철을 이렇게 부릅니다.
미국에서 Subway 에 해당하겠지요. 서브웨이보다는 미국도 메트로 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히드로 공항에서 ... 이 역 까지는 피카디리 라인을 타고 약 50분 걸렸습니다. ~
세인트 팬크라스 역이라고 써 있네요.
유로 스타 타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역이지요.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여튼 인상적이었으니까요. ~
유로스타 타려면 인상적인 동상을
만나자나요. 바로 이것입니다. ~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