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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 날벼락?…머리 위로 고슴도치 떨어져 가시 200개 박힌 여성

입력일자: 2014-01-24 (금)  

브라질의 한 여성이 하늘에서 고슴도치가 떨어지는 바람에 가시가 머리에 박혀 병원에 입원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가정주부인 샌드라 나부코(52)는 설치류인 고슴도치가 머리 위에 떨어지는 바람에 무려 200개의 고슴도치 가시가 머리에 박혔다. 사고 당시 나부코는 리우데자네이루 남부에 위치한 가베아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었으며 고슴도치는 통신선 위에 있다가 아래로 떨어졌다.

나부코는 TV 네트워크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대단한 충격이었다"며 "무엇인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후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외과의사들은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족집게를 이용했다. 나부코는 이번 사고로 아픔을 맛봤지만 동물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나부코는 "나는 강한 여성이다"며 "만약에 노인이나 어린이였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나부코는 또 "만약에 고슴도치가 바로 땅으로 떨어졌으면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며 "통증 때문에 고생했지만 고슴도치가 다치지 않은 것에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슴도치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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