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3 20:17

11/14 왕이 없으므로

조회 수 36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14 일: 왕이 없으므로

앞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보건당국의 권고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판단하여 원하면 부스터 샷(보강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지 못하도록 하는 고육책으로 보입니다.

가주공공보건국 토마스 아라곤 국장은 9일 약국, 병원 등 백신 제공기관에 서한을 발송하여 “부스터 샷을 요구하는 사람을 돌려보내지 말아야 한다.”면서  개인마다 각기 다른 위험 조건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CDC의 지침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났다면 65세 이상, 기저질환자, 병원 또는 식료품점 등 고위험 환경에서 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서 부스터 샷을 권고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반(反)하는 내용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단, 다른 백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죤슨앤죤슨(얀센, Janssen)백신에 대해서는 1차로 백신을 맞은지 2개월이 경과하였다면 18세 이상의 성인은 추가접종을 권고한다고 하였습니다.

쉽게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확률이 많은 코로나19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이 난무한 가운데, 과연 백신에 대하여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할지 아니면 안 맞아도 되는 것인지, 맞는다면 어떤 백신을 골라서 맞아야 하는지 여러 가지로 정리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성경 사사시대에 ‘왕이 없으므로’ 각기 자기의 소견대로 행동하였다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가나안 정복시대를 지나 사사시대에 들어와서 사실 왕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진정한 의미에 왕인데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각기 오른 소견대로 행하였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학설과 음모론이 뒤엉켜서 어떤 것이 얼마나 진실된 이야기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 혼미한 세대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은 정말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1. No Image notice by 관리자 2009/04/27 by 관리자
    Views 40231 

    회원가입: skyblue360@gmail.com 및 회원등급

  2. No Image 16Sep
    by 관리자
    2023/09/16 by 관리자
    Views 2077 

    kenny's baptism

  3. No Image 13Sep
    by 관리자
    2023/09/13 by 관리자
    Views 2300 

    vacation dispute

  4. No Image 11Sep
    by 관리자
    2023/09/11 by 관리자
    Views 1762 

    The compliance notice

  5. No Image 23Jul
    by 관리자
    2023/07/23 by 관리자
    Views 2244 

    man vs. woman

  6. No Image 26Jun
    by 관리자
    2023/06/26 by 관리자
    Views 1823 

    9월 일정

  7. No Image 04Oct
    by 관리자
    2022/10/04 by 관리자
    Views 3021 

    Jejudo 명소 14곳

  8. No Image 03Oct
    by 관리자
    2022/10/03 by 관리자
    Views 2835 

    한국 비거주자 거주자와 세금혜택

  9. No Image 29Aug
    by 관리자
    2022/08/29 by 관리자
    Views 3306 

    영주권으로 입출국: 여권없이.

  10. No Image 28Jun
    by 관리자
    2022/06/28 by 관리자
    Views 2703 

    한국공항 세관 관련

  11. No Image 15May
    by 관리자
    2022/05/15 by 관리자
    Views 3089 

    일본 비자가 필요할까?

  12. No Image 12May
    by 관리자
    2022/05/12 by 관리자
    Views 3098 

    신속항원검사로 입국허용

  13. No Image 21Apr
    by 관리자
    2022/04/21 by 관리자
    Views 3626 

    offering calendar

  14. No Image 24Nov
    by 관리자
    2021/11/24 by 관리자
    Views 3679 

    robert redfield

  15. No Image 13Nov
    by 관리자
    2021/11/13 by 관리자
    Views 3648 

    11/14 왕이 없으므로

  16. No Image 05Nov
    by 관리자
    2021/11/05 by 관리자
    Views 4098 

    [여행] 원주 출렁다리

  17. No Image 20Oct
    by 관리자
    2021/10/20 by 관리자
    Views 4043 

    pdf merge

  18. No Image 29Sep
    by 관리자
    2021/09/29 by 관리자
    Views 4239 

    송파구청 보건소 (힌국 ->미국 피시알)

  19. No Image 17Sep
    by 관리자
    2021/09/17 by 관리자
    Views 4108 

    서울 선별진료소 (코로나19)

  20. No Image 16Sep
    by 관리자
    2021/09/16 by 관리자
    Views 4272 

    수화물 규정

  21. No Image 15Sep
    by 관리자
    2021/09/15 by 관리자
    Views 7006 

    채식의 위력: COVID 잘 안걸리고, 걸려도 중증으로 안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