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 07:27

20210630 흔들리는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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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수: 흔들리는 질서

며칠 전 LA의 한 스파(spa)에서 트랜스젠더라고 하는 사람이 여탕으로 입장하는 바람에 여탕에 있었던 손님들이 혼비백산(魂飛魄散)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뚜렷하게 남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스스로 나는 ‘여자’라고 주장한 것인데(성적지향성), 현재 법은 그러한 사람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스파 주인으로서는 난처한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출입을 막자니 나중에 있을 법한 막대한 소송비용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고, 제지하지 못하고 들여보낸 결과, 항의가 빗발쳤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위스콘신주는 출생신고를 할 때 굳이 엄마 아빠를 밝히지 않고 Parent라는 말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하니 여성과 남성을 구별 짓지 않아도 아이의 출생 신고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굳이 엄마 쪽을 표현할 때는 ‘parent giving birth’라고 한다고 하니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는지 상상하기도 겁이 납니다.

트랜스젠더(transgender)라는 용어는 꼭 외과적인 수술을 거쳐서 성(性)을 바꾸지 않았어도 본인 스스로 ‘나는 태어날 때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성이 아닌 다른 쪽의 성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은 트랜스젠더이며 줄여서 트랜스(Tran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네바다주 미인대회에서 성전환 여성인 카탈루나 엔리케스(27)가 우승하여 ‘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라면서 미인대회는 여러분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며 내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했고 몸 이상이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미스 USA 본선에 출전하는 최초의 트랜스젠더 여성이 됩니다.

성경에는 남녀 구별이 확실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복장 차이를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신 22:5). 비단 남자가 여자의 옷을 입는 것은 옷 자체 보다 그 마음가짐을 나타낸다고 보며 남자가 여자인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보면 성전환 이라는 자체가 불가합니다.

이론적으로 동성결혼은 이 땅에서는 소수자를 위한 평등을 내세우겠지만, 하나님께서 맨 처음 이 땅을 창조하신 목적에는 전면 위배되는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어지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주여 지혜를 주옵소서!

신 22: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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