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2 07:47

20200412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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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일요일 : 부활절(復活節)

부활절(復活節)

기독교계에서 떠들썩하게 지내는 명절 중에 하나가 부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무덤에서 부활하시어 결국 하늘로 승천하게된 사건은 대단한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부활신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부활절을 영어로 어떻게 부릅니까? 분명히 復活을 나타내는 단어 ‘resurrection’ 이 있어서 Resurrection Day 또는 The Day of Resurrection 하지 않고 ‘Easter’ 라는 정체불명의 단어를 씁니다.

그 연유를 찾아보면 놀랍게도 이방신 숭배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이스터(Easter) 또는 Easter day 라는 표기는 고대 북유럽 튜턴족이 숭배하는 여신이자 풍요와 다산의 신 - 에오스트레 (Eostre)를 앵글로 색슨족이 이스터라고 불러서 그렇게 굳어졌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절 ‘달걀’ 이니 토끼 등은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하나의 관습으로 그런 것이 생겼으니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셔서 그 일들을 목도하셨다면 놀라실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 재림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 관하여 크게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이교 전통이 강한 기독교축제이기에 그렇습니다. 대신에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령하신 ‘안식일’에 대하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인간의 유전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 우선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을 기하여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에 나타냈지만, 그것은 섣부른 이야기고, 대신에 Dr. Anthony Fauci 가 한 말 - 사회적 격리 해제는 바이러스가 정하는 것 - 이 더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그러나, 그것도 바이러스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가 차면, 그 모든 일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잘 모르지만, 그때는 반드시 올 것이며, 우리가 그동안에 할 일은 모든 일을 하나님 중심으로 잘 준비하였다가 모든 것이 다 정상으로 되돌아오면 우리는 빈틈없이 우리의 할 일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시기는 준비기간입니다. 하나님과 더 많이 대화하시고, 기도하시고, 묵상하시고, 또 그날이 오면 우리 모두가 일종의 ‘부활’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잠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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