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4 21:50

Tomales Point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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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omales Point Trail 을 소개합니다. 유난히도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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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집과 나무가 우거진 곳이 바로 시작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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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가 4.7 마일 정도 (편도) 라고 나오네요. 캐쥬얼하게 걸어가면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가다가 사진도 찍고 하면 1시간 45분 정도.

특이한 것은 도중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대충 알아서 해결하거나 참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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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또한 엘크가 자연상태로 있는 곳이지요.

사냥은 물론 금지된 지역입니다.

이 야생동물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군락 서식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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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새들도 날아다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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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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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멋지게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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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하게 바다에 보트들이 즐비하네요.

7/4 기념 보트 대회라도 하는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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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해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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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서 침식이 된 곳이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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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바위 사이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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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곳이 중간 쉼터지요. 나무밑.

여기까지 대략 1시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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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대략 RV 들이 즐비하네요.

확실히 Happy 4th 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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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비교적 어린 녀석이네요.

야생 엘크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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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한마리가 더 있군요. 그냥... 너무 조심스러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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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섬은 새들의 천국이네요.

아마 가마우지 종류인것 같아요.

일명 Bird Rock 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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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찍어 보았어요.

안 봐주면 너무 무안해 할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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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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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포인트 끝입니다... 더 이상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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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어떤 커플에게 한컷 부탁했더니,

그런대로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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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끝자락까지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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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편 (오른쪽 - 태평양 반대쪽)은 보트가 한가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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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에 와서 보는 해변인데,

내려갈 방법이 없네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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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에서 본 따개비 입니다.

다닥다닥도 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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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가야지요.

보통 점심을 여기서 먹으면 꿀맛이긴 합니다만,

글쎄요. 오늘은 아침을 먹은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요. ㅎㅎㅎ.

점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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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이상하게 꽂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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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에 핀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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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넓은 백사장이 손에 잡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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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춤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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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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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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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해변 돌아올 때에는 사람들이 거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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